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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하면서 저녁에 수강을 듣습니다. 졸려서 눈이 감기려고 하면 교수님은 마치 실제로 사람들은 앞에 두고 강의를 하시는 것처럼 대답하라고 하십니다.
그런 모습이 무심코 보면 웃길 수도 있지만 저는 그 모습이 멋지게 보였습니다.
전공이 아니다 보니 단어에 익숙치않아서 힘들긴 하지만 나름대로 조금씩 알아간다는 것에 기분은 좋습니다.
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바라며 최고의 온라인 강의가 되길 바랍니다.